남자 데일리룩

이렇게 쉬운 옷입기.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Daily Look For MENS

GATE KEEPER 16

LA여행 - 스트릿패션의 시작과 끝.

어렸을 적부터 스트릿패션에 관심이 많았다.하지만 스트릿패션의 시작이 어디인지. 스트릿문화의 이해가 없이 그저 아는 형이 입고다니는 아웃핏이 멋있어서, 영혼없는 소비를 하며, 그렇게 20대초반을 보낸듯 하다. 그러다가 휴먼트리의 설립과 LA발 브랜드의 국내 디스트리뷰션이 활발해지고, 그 즈음해서 나도 스트릿브랜드들의 역사에 대해 궁금해했던 것 같다. 요새야 도메스틱브랜드들도 너무 옷들을 잘 뽑아내고, 트렌디하지만 예전 내가 20대때인 2000년 초반만 하더라도, 거의 일본풍의 도메스틱(맵스트리라던가 바사라 라던가), 아메리칸 캐쥬얼 스타일로 전개해나가던 커버낫. 지금보면 뭔가 2프로 부족한듯한 느낌이 있었고, 그래서 휴먼트리에서 전개하는 그런 미국브랜드들에 관심을 더 많이 가졌던 것 같다. 거기서 피어난 ..

이번달엔 뭘 삿을까..? 쇼핑리스트

간절기인 요즘들어서 정말 많은 쇼핑을 했다. 직업의 에티튜드상(?) 아웃핏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템 업데이트를 자주하려고 하는 편이다. 유행에 발 맞춰가는 쇼핑도 있고, 에센셜 아이템의 쇼핑도 이번달에는 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지난 여름~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Salomon의 RX SLIDE를 엄청 애용을 했다. 닳아가는 신발이 아까워서 기존의 사이즈보다 1업으로 재구매를했다. 아직 택배온 박스 그대로 뜯지도 않고 보관 중인데, 아마 내년에나 되야 개봉을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아웃핏에도 꾸안꾸 느낌으로 굉장히 잘 어울렸던 아이템이라 다가오는 겨울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매일 신었을 것 같은 녀석이다. 다음으로 이번달 제주 출장 전에 홍대에 위치한 발란사 서울(balansa seoul)에 방문하여 ..

10월 마지막 근황(제주 출장)

짧은 시간안에 많은 일을 처리해야했던 10월의 초중반을 보내고, 마지막 일정인 제주도 스포츠매장의 OPEN 겸 휴가로 제주도로 방문하게 되었다. 목동에서 스케쥴을 끝마치고 빠르게 온다고 왔는데, 저녁비행기를 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비행기를 기다리며 심심해서 한 컷. 예전에 H&M에서 세일할 때 3천원인가에 득템한 틴트선글라스. 10월 초에 유니버셜리스트에서 구매한 브라운야드의 가디건. 라코스테 티셔츠로 매칭. 에어팟 한쪽은 가로수길 어딘가에서 잃어버렸는데, 아무래도 에어팟맥스로 갈아타야 할 듯 하다.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하여 제주도에 도착. 제주도 오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모두 다 여기 사진을 찍지않을까? 싶다. 부산이나 여타 지역들의 출장과는 달리 제주는 업무차 방문이지만, 언제나 설랜다. ..

2022 10월 첫주의 일상

드디어 무더운 여름을 지나 진정한 가을의 기온으로 접어들었다. 평소에도 땀이 많은 나에게는 여름은 그저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가을이 된 지금에도 내년 여름을 걱정할 정도로 여름을 싫어한다. 더욱이 코로나시대에 마스크와 더불어 여름은 그저 옷입기도 굉장히 밋밋하고, 빨래도 많이해야하고 한마디로 지옥같은 계절이다. 9월 입추가 지나고 이제 가을인가? 싶다가도 오후쯤되면 높아지는 기온에, 아직 가을옷을 꺼내기에는 이른건가라는 생각도 잠시 지난 월요일엔가(아마 10월 3일이었을거다) 가을비가 내린 이 후로 반바지는 이제는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워져버렸다. 그런 기온의 변화가 나에겐 설렘과 함께 큰 기쁨이다. 드디어, 드디어 추워지는구나! 더위는 극도로 싫어하지만, 추위는 굉장히 좋아하는 이유: 크리스..

Popeye 2021.05 리뷰

벌써 5월이다. 2021년의 상반기가 어느덧 끝을 향해달리고 있고, 개인적으로 시간의 빠름을 매일매일 체감하는 요즘이다. 비가 내린 어제 술기운에 잠들었다 깨보니 화창한 날씨에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무작정 잡지 몇가지 가지고 나왔다. 내가 사는 곳은 북한산 자락이 가까워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카페 산아래"라는 곳.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이번 매거진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패션에 초점이 있다기 보단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 동네. 그리고 그 동네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더 관심을 두고 이야기가 써내려가는 느낌이다. 사진에 보이는 이미지와 그 소년이 써내려갈 법한 동네의 일상 이야기들이 소년의 옷차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 『나는 xx에 살고 있다. 살기 시작한..

남자 데일리룩 (시티보이, 아메카지)-패딩, 테이퍼드팬츠

안녕하세요~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처음으로 패딩을 꺼내입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코디는 모노톤의 착장에 모자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실루엣에서는 시티보이느낌으로 코디를 해봤습니다. 자칫 패딩만 입기에는 밋밋한 코디가 될 것 같아, 레이어링으로 셔켓을 매칭해봤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레이어링으로 실용성과 재미를 함께 가져가는 것도 좋은 매칭방법인 것 같습니다. 패딩을 벗은 착장인데요! 저 모자는 2년전에 일본에서 구매한 #소프넷 의 모자입니다. 저의 최애템이기도하죠. 셔켓의 이너로는 h&m에서 구매한 메리노울 셔츠입니다. 제가 손이 많이가는 에센셜한 아이템입니다. 바지는 niko and... 이 바지도 거의 교복처럼 많이 입는 아이템입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여러분들도 레이어링으로 옷입는 재미를 찾..

H&M - 패스트패션의 대명사 SPA브랜드

오늘날 SPA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가장 처음 구축한 브랜드. 바로 H&M의 이야기이다. 바꿔말하자면 SPA브랜드의 원조,시초인 브랜드의 이야기이다. 2020년 현재 우리에게 SPA브랜드라는 단어는 너무나 익숙하고 쉽게 소비되어지고있다. 하지만 대략 10년전쯤을 생각해보면, 나에게 SPA브랜드 특히 H&M은 해외구매대행을 이용하여 접할 수 있는 생소한 외국브랜드(?)쯤이 었던 걸로 기억된다. (사실 별로 관심도 없었다.) 그 당시에 글로벌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SPA브랜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로의 시장진출이 한국이 아니라 일본과 중국이었던 점 또한 그 당시에 SPA브랜드라고하면 H&M보다는 유니클로나 ZARA를 먼저 떠올렸던 이유기도하다. 하지만 2020년으로 다시 돌아와 현재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

03.SPA활용법 2020.11.23

간절기 남자 데일리룩 (메리노울니트+쉘자켓+테이퍼드팬츠)

오늘은 별로 쌀쌀하지 않은 날씨라, 외출할 때 가볍게 입어보려고 생각했다. 요즘같은 날씨에 적당히 입을 수 있는 메리노울 니트를 오랜만에 꺼내들어보았다. 메리노울 니트의 느낌자체가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라 바지에서 더 재미를 주고싶어서 네이더스의 테이퍼드 핏 팬츠를 매칭해봤다. 그리하여 내가 생각한 핏은.. 오늘 영감받은 룩으로 가운데의 실루엣같은 느낌으로 살려보고싶었다. 개인적으로 테이퍼드핏의 팬츠를 굉장히 자주입고 좋아해서 Neithers의 옷들을 좋아한다. 이 브랜드는 대체적인 핏이 여유가 있고, 꾸안꾸느낌의 장난스러운 소년같은 느낌을 주는 핏이어서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느낌의 아웃핏이 주를 이루는 브랜드이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의 실루엣과 가먼트..

라이프 스타일SPA 브랜드 - niko and...

"라이프스타일 SPA브랜드" 우리나라 spa생태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상업적인 측면에서 거의 모든 브랜드들이 패션의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Spa 브랜드들 나름의 패션정체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spa라는 저,중가형 특성상 디자인의 참신함이나 유니크함에 대한 니즈를 원하기는 어려운 시장 속에서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선보인 브랜드가 「niko and...」가 아닐까 싶다. 아다스트리아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spa브랜드인 「niko and...」 는 대중적 SPA브랜드들에서 이끌어 낼 수 없었던 니즈에 대한 갈증을 조금 씻어주는 듯 하다. 그렇다면 「niko and...」 는 어떤 브랜드일까..? 일본 특유의 유니크한 패션스타일을 중심으로 무인양품처럼 잡화를 포함해..

03.SPA활용법 2020.11.11

DAILY LOOK (FEAT : 아메카지 / 시티보이)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너무 좋죠! 저는 제주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친구가 서울을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뭘 입을까 하다가, 평소 굉장히 멋있고 재밌다고 생각한 시티보이룩이 생각나서 어설프게나마 그렇게 입어볼까? 하고 입어본 #데일리룩 입니다. 뽀빠이 매거진의 아키오 하세가와가 굉장히 잘하는 스타일링인 시티보이 룩에서 영감을 받아봤구요. 사실 뭔가 더 소년스럽고 오버사이즈스러운 느낌 매칭에 가깝게 하려고 해보았네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룩과 같이 굉장히 캐주얼하면서도 소년감성이 느껴지는 오버사이즈핏의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한 예가 시티보이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면 다시 데일리룩으로 돌아와서.. 저는 바지를 선택할 때 슬림한 핏보다는 위에 보이는 와이드한 테이퍼드 핏을 더 선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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