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데일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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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옷입는 남자

이번달엔 뭘 삿을까..? 쇼핑리스트

게이트키퍼 2022. 11. 5. 16:11

간절기인 요즘들어서 정말 많은 쇼핑을 했다. 직업의 에티튜드상(?) 아웃핏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템 업데이트를 자주하려고 하는 편이다. 유행에 발 맞춰가는 쇼핑도 있고, 에센셜 아이템의 쇼핑도 이번달에는 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지난 여름~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Salomon의 RX SLIDE를 엄청 애용을 했다. 닳아가는 신발이 아까워서 기존의 사이즈보다 1업으로 재구매를했다. 아직 택배온 박스 그대로 뜯지도 않고 보관 중인데, 아마 내년에나 되야 개봉을 하지 않을까 싶다. 어느 아웃핏에도 꾸안꾸 느낌으로 굉장히 잘 어울렸던 아이템이라 다가오는 겨울만 아니었다면 아직도 매일 신었을 것 같은 녀석이다.

salomon 의 Rxslide 코디

다음으로 이번달 제주 출장 전에 홍대에 위치한 발란사 서울(balansa seoul)에 방문하여 구매했던 바람막이와 헤비한 원단의 스웨트셔츠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일단 발란사 단독으로 출시한 제품은 아니고 아웃도어용품으로 유명한 시에라디자인과의 협업으로 나온 제품들이었는데,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하면 20%의 할인행사가 있었다.( 근데, 지금보니 온라인에서도 20%할인중...) 

바람막이야 이전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헤리티지플로스의 지난시즌 컬러감 좋은 바람막이의 대체제로 구매를 하였다. 크림에서 헤리티지플로스 바람막이의 리셀가를 보았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에 리셀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뭔가 씁쓸했던 기분이었다... 어쨋든 나름 합리적인(?)소비로 맘에드는 컬러웨이의 자켓을 구매했다는 만족감. 그리고 요새 트렌드에 맞는 무너지는 실루엣(?) 그리고 약간의 오버사이즈가 가미된 스웨트셔츠도 하나 더 구매를 하였다. 스웨트셔츠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에센셜한 아이템이지만, 매년 다른 실루엣과 다른 유행의 스웨트셔츠가 출시 되기에 매년 한번쯤은 계속 구매하는 아이템인데, 이번 간절기의 픽은 시에라디자인과 발란사 콜라보 제품, 그리고 브라운야드의 스웨트 셔츠를 구매하게 되었다. 

두 가지의 스웨트셔츠를 구매하고 나서 느낀 공통점은 실루엣적인 느낌과 기장이 기존의 입어왔던 정직한 느낌의 스웨트셔츠보다 조금 더 편안하고 짧은 다시 말하면 약간의 오버사이즈지만 몸체의 기장은 짧다는 것이 특징이자 요즘의 트렌드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가격대이니 만큼 원단의 무게도 굉장히 무겁다면 무거운 것이 특징(?),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하게 무너지는 실루엣.

시에라디자인x발란사 스웨트셔츠 뒷판모습
시에라디자인x발란사 자켓

시에라디자인에서 전개하는 맥주도 FREE로 가져갈 수 있었다. 요새 알콜에 빠져사는 나에겐 이것이 가장 큰 수확(?) 맥주 네켄가져와서 하루만에 없애버리기..

안데르센안데르센

다음으로 스웨덴의 니트맛집으로 유명한 안데르센안데르센의 머플러도 구입을 하였다. 진짜 여러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화이트,네이비, 브라운, 핑크.. 아이보리로 구매를 할까하다가 남자는 핑크지를 되내이며 핑크색상으로 결정!!

약 12만원이라는 가격에 안데르센안데르센의 감성을 가져갈 수 있어서 좋은 쇼핑이었다고 스스로 자위.. 참고로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마켓에서 구매를 하였고, 여러 다른 감성들의 좋은 브랜드들도 많이 구경할 수 있었다. 특히 엔지니어드가먼츠의 피코트는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는...

당장의 코디에 어울리진 않지만 대구에서 서울가는 KTX를 기다리며 한번 매보기 매보기

브라운야드 스웻셔츠에 안데르센 머플러... 안어울려.

월요일 사무실 출근에 니트 머플러 조합으로 맛있게 코디해보기(?)

 이번달에는 네가지의 신발을 구매하였는데, 그 중에 맘에드는 두가지 신발

첫번째로는 에어포스 40주년기념 말라카이트, 두번째는 아식스 젤 1090.

10월 어느날인가 선착순 발매로 온라인에서 구매를 한 신발인데, 평소에 나이키보다는 다른 브랜드들의 신발(특히 반스, 살로몬)을 즐겨신는데, 나이키의 감성도 코디할 때, 때로는 필요한 느낌을 받아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신발이다. 

아무래도 선착순 발매이다 보니 이 컬러웨이의 모델은 온라인에서 풀리자마자 솔드아웃이 되었지만 운이 좋게 구매에 성공. 아직 고이 모셔둔 상태이다. 아무래도 현장에 나갈 때 보다 사무실 출근일 때 한번씩 착용하는 걸로.

치열했던 그 시간의 기억...

요새 나도 좋아하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뉴진스" 도 즐겨신는 아식스. 어짜피 이미 힙쟁이들은 아식스 신발을 신어왔겠지만, 뉴진스의 착용샷을 보고 제주도 출장 때 충동적으로 (이것도 충동적..ㅠㅠ) 그렇게 구매하게 됌. 저렴한 가격에 파워실착용으로 신으려고 삿고 엄청 열심히 신고 다니고 있음. 이번 경주 대구 출장도 함께 해 준 젤 1090. 

여담으로 이번 앤더슨벨과 아식스의 협업 제품도 신발자체는 이쁘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코디하기에는 어려운 신발이 아닐까 싶은데, 내가 구매한 모델 같은 경우는 일반인이 코디하기에도 굉장히 쉽고,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추천하는 바이다.

이 외에도 무탠다드의 스웻팬츠, 유니클로의 숏블루종. 라코스테의 니트웨어와 티셔츠 정도 구매를 했던 것 같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제품들도 있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도 있는데 조금 더 건강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충동구매가 너무 많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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