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이다. 2021년의 상반기가 어느덧 끝을 향해달리고 있고, 개인적으로 시간의 빠름을 매일매일 체감하는 요즘이다. 비가 내린 어제 술기운에 잠들었다 깨보니 화창한 날씨에 집에만 있기 아까워서 무작정 잡지 몇가지 가지고 나왔다. 내가 사는 곳은 북한산 자락이 가까워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카페 산아래"라는 곳.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 이번 매거진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패션에 초점이 있다기 보단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 동네. 그리고 그 동네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더 관심을 두고 이야기가 써내려가는 느낌이다. 사진에 보이는 이미지와 그 소년이 써내려갈 법한 동네의 일상 이야기들이 소년의 옷차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 『나는 xx에 살고 있다. 살기 시작한..